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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안성서 육계농장 세번째 AI 발생…살처분 누적 102만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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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안성시는 27일 일죽면 육계 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살처분에 나섰다.



육계 1만9천 마리를 키우는 이 농장에서는 전날 닭 60마리가 폐사해 간이 검사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고병원성 여부는 사흘 내에 나올 예정이다.

안성시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의 닭을 살처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