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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서울 129명 신규 확진…요양·복지시설 감염 속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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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0일째 100명대에 머물고 있다.

서울시는 27일 0시 기준으로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29명이라고 밝혔다. 지역 발생이 120명이고 해외 유입은 9명이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6일 297명이었다가 7일부터 26일까지 20일째 100명대 수준이다. 지난 18일 101명까지 줄었다가 이후 8일간(19∼26일) 143→125→115→127→133→102→104→129명으로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25일 검사 건수는 2만5천551건으로, 전날(1만73건)의 2.5배 수준으로 늘었다. 그 영향으로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 수 비율을 나타내는 확진율은 26일 0.5%로 낮아졌다. 최근 보름간 평균 확진율은 0.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