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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자막뉴스] 환전 사기에 성폭력까지...앱 이용했다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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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최 모 씨가 소개팅 앱을 통해 한 여성을 알게 된 건 지난 16일.

매일 대화를 나눴고, 단시간에 급속도로 가까워졌습니다.

지난 19일 여성은 고민이 있다며, 최 씨에게 도움을 구했습니다.

또 다른 소개팅 앱에 1천3백만 원어치 '온라인 머니'가 있는데, 앱 규정상 본인이 직접 환전을 못 하니 대신 최 씨가 현금으로 바꿔 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앱 관리자는 환전 금액의 20%를 수수료로 요구했고, 최 씨는 아무 의심 없이 200만 원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