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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오염 패티' 납품업체 임직원 유죄…맥도날드는 재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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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참 이슈가 됐던 사건이었죠. 이른바 '햄버거병'에 걸린 피해자들 소식이었는데요.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패티를 맥도날드에 납품한 혐의를 받는 업체 임직원에게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그럼 맥도날드는 책임이 없는지 검찰이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하는 등 다시 수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법원은 어린이들이 장 출혈성 대장균과 용혈성 요독증후군, 이른바 '햄버거병'을 앓은 사실을 언급하면서 "패티 납품 업체의 죄책이 무겁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