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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IEM국제학교 숙소 검사했더니…"손 닿는 곳마다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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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IM선교회가 운영해온 전국 곳곳의 비인가 교육시설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사실상 무방비 상태였습니다. 내부가 공개된 대전IEM국제학교의 경우 검체 대상의 약 63%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감염에 취약하다는 일반 요양원과 비교하면 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학생들이 생활했던 본관은 건물 전체가 바이러스에 오염돼 있었습니다.

정용환 기자입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