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사라지는 '대졸 공채'…"경력 우대에 불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SK그룹이 내년부터 신입사원 정기 공채를 없애고 대신 수시 채용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와 LG도 앞서 대졸 공채를 폐지한다고 밝혔는데요. 경력직을 우대하는 분위기 속에 취업 준비생의 불안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취업준비생 강태훈 씨는 잇따른 대졸 공채 폐지 소식에 불안감이 앞섭니다.

수시 채용은 채용시기와 규모 등을 예측하기 어렵고, 경력직을 우대하는 분위기 속에 신규 대졸 채용 규모가 줄어들 것을 우려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