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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서지현 검사 "여전히 성폭력 넘쳐나...무엇이 달라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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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내 성추행을 폭로한 서지현 검사가 여전히 성폭력이 넘쳐나고 많은 여성이 입을 열지 못하고 있다며 '미투' 3년을 맞은 소회를 밝혔습니다.

서 검사는 자신의 SNS에 더는 성폭력이 만연하지 않는다고 하기엔 여전히 관공서나 정당, 사무실, 음식점, 장례식장, 하물며 피해자 집안에서까지 성폭력이 넘쳐난다며 무엇이 달라졌느냐고 반문했습니다.

또 더는 여성들이 성폭력을 참고 있지 않다고 하기엔 여전히 많은 여성이 차마 입을 열지 못하고 있고, 피해자에 대한 조롱과 음해, 살인적 가해가 넘쳐난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