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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검사동일체'…군대인듯 군대아닌 군대같은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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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YTN WORLD, YTN KOREAN
■ 진행 : 개그맨 김경식

검찰 개혁을 말할 때면 약방의 감초처럼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표현, 바로 '검사동일체의 원칙'인데요.

과연, 어떤 의미로 어떻게 생겨난 말일까요?

검사동일체. 한자 그대로 풀이하면 '검사는 한 몸이다'라는 뜻입니다.

전국 2천 명이 넘는 모든 검사가 하나의 통일된 조직으로 움직인다는 겁니다.

쉽게 말해 상명하복. 윗사람이 명령하면 아랫사람이 "넵, 따르겠습니다!" (이렇게) 복종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