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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정 총리, 백신 맞춤형 콜드체인 구축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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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백신 보관을 위한 초저온 저장 창고를 둘러보고, 백신 유통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정 총리는 어제 오후, 경기도 평택에 있는 한국초저온 물류센터를 방문해 백신 물류센터 운영 계획을 보고 받고, 보관 창고 등을 둘러봤습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백신은 제품이 다양한 만큼 보관과 유통 또한 여러 조건에서 맞춤형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K가 대주주로 참여한 한국초저온은 영하 80도부터 영상 8도까지의 백신 보관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다양한 조건에서 충분한 물량을 한꺼번에 보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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