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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반년 만에 고개 숙인 남인순…'피해호소인' 용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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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건에 대한 국가인권위 조사 결과에, 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고개를 숙였습니다. '피해호소인'이라는 용어 사용, 그리고 피소 사실 유출 의혹 등을 반년 만에 사과한 건데, 야당은 의원직을 그만두라고 촉구했습니다.

고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여성운동계 대모'로 불렸던 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인권위 직권조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피해자에게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