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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한중 정상통화...시 주석 "남북·북미 대화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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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전화 통화로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양국의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젯밤 9시부터 40분 동안 이뤄진 시 주석과의 통화에서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에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시 주석은 이에 대해 남북과 북미 대화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중국은 정치적 해결을 위한 한국의 역할을 중시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