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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영상] 맥도날드 '불량 패티' 피해자 측 "아이들 죽을 뻔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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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 오염 가능성이 있는 햄버거 패티를 대량 납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식품업체 관계자들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오늘(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장영채 판사는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쇠고기 패티 납품업체 경영이사 송 모 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른바 '햄버거병'(용혈성요독증후군·HUS) 발병 의혹이 불거진 지 4년 만입니다. 같은 회사 공장장과 품질관리 팀장에겐 각각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이 선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