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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성큼 다가선 봄기운...홍매화, 복수초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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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 '홍매화'…예년보다 보름 일찍 개화

서울 홍릉 숲, 황금빛 '복수초' 한 달 일찍 개화

주 후반 날씨 급변…목요일 눈 온 뒤 강추위

[앵커]
사흘 연속 내륙 낮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치솟으며 3월 하순의 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성큼 다가선 봄기운에 봄의 전령이라고 불리는 홍매화와 복수초가 예년보다 일찍 꽃을 피웠습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파란 하늘, 따스한 햇살 아래 붉은 꽃이 만발했습니다.

유난히 혹독했던 겨울을 이기고 꽃을 피워낸 홍매화입니다.

보통 2월 중순에서 하순쯤 피는데 예년보다 보름 이상 일찍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