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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부산] 요양병원 집단 감염에 또 동일집단 격리...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은 지지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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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종사자 1명 확진…환자와 종사자 등 27명 확진

2개 병동 가운데 1개 병동에서만 감염 확인

요양병원 전체 동일집단격리…사흘 동안 매일 전수 진단검사

[앵커]
요양병원 집단 감염이 이어진 부산에서 또 다른 사례가 확인됐는데 이번에도 방역 당국은 동일 집단 격리로 대응했습니다.

동일집단 격리가 교차 감염 위험을 키운다는 지적에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이 추진됐는데요.

주변 민원 때문에 병원 개원이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환자 160명이 입원한 부산 부곡요양병원입니다.

지난 23일 종사자 사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환자와 종사자 확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