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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국정농단' 이재용, 재상고 포기..."판결 겸허히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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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국정농단 뇌물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재상고하지 않고 판결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재상고 시한은 오늘까진데, 특검도 불복하지 않으면 판결은 그대로 확정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혜인 기자!

이 부회장 측이 막판까지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결국, 재상고를 포기했군요?

[기자]
네, 이 부회장의 변호인은 오늘 오전 10시 반쯤 기자들에게 재상고를 포기하겠다는 뜻을 전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