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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대전 비인가 교육시설 127명 집단감염..."관련 시설, 전국 2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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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회 운영 대전 비인가 교육시설 학생·직원 127명 확진

전국 각지 학생들 모여 숙식…외출자 확진돼 집단감염 확인

증상 없거나 경미한 확진자는 충남 아산 격리시설로 이송

[앵커]
대전의 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120여 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해당 선교회 시설이 전국에 흩어져 있고, 이미 광주에 있는 관련 시설에서 20여 명이 확진되는 등 파장이 전국으로 확산할 조짐입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문석 기자!

충격적인 집단감염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시설 내에서 폐쇄적인 생활이 이뤄졌다고 들었는데 감염 확인 과정부터 설명해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