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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박범계 "김학의 출금 절차적 정의 표본?…국민 납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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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구 사건 검찰서 엄정 수사…책임소재 아직 안 밝혀져"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5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 수사와 관련해 "왜 이 사건이 절차적 정의를 실현하는 데 대상이 돼야 하느냐"면서 비판적인 견해를 밝혔다.

박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절차적 정당성은 중요하다. 저는 절차적 정의를 대단히 중요시하는 사람이지만 그런데 왜 이 사건이어야 하느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