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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확산세 주춤, 위험요인 여전"…콜센터 등서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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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진 틈을 비집고 들어가 지금도 매우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특히 콜센터와 사우나, 요양시설 등의 방역망이 잇따라 뚫리고 있습니다.

윤영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강남의 한 콜센터에서 모두 2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지난 22일, 직원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순식간에 전파됐습니다.

다른 동료와 접촉자 등 81명을 조사했는데, 아직 60명이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