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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종교행사 재개 방역지침 준수…신규 확진 39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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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부 완화된 2.5단계 거리 두기 시행 이후 맞은 첫 주말, 교회에서는 제한된 인원으로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대면 예배를 진행했습니다.
신규확진자 수도 이틀 만에 3백 명대로 떨어지면서 3차 대유행은 잡힌 모양새지만, 확산 변수는 여전히 많습니다.
이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열화상 카메라 앞에서 체온을 재는 신자들.

손 소독을 하고 참석자 명부를 확인한 뒤 예배당으로 향합니다.

수도권에 내려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일부 완화되면서 한 달여 만에 대면 예배가 재개된 겁니다.

【스탠딩】
본당 좌석 수의 10% 이내로만 입장이 허용돼 70명까지만 대면 예배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염정철 / 강일교회 장로: 사전에 예배 참석할 인원들을 전화로 미리 받아서 그 인원에 맞는 배치도를 작성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