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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유럽, 백신 공급 차질…정부 "영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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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에서 코로나19 백신의 초기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각 국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1분기에 도입 계획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공급량이 대폭 줄어들 전망인데요.
정부는 국내 1분기 도입 계획에는 변동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배해수 기자입니다.

【기자】

아스트라제네카는 현지시간 23일 "백신초기 공급 물량이 예상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올해 1분기, 유럽 27개국에 8천만 회분을 공급하기로 했지만 실제 공급량은 60%가량 감소한 3천100만 회분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찬드 나그폴/영국 의학협회 회장: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은 제조업체의 승인을 받았고 2회 차 접종 시기가 최대 12주 연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