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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이용구 폭행 영상' 묵살 경찰관 징계…진상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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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혐의 관련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고도 덮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해당 경찰관을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서울 서초경찰서 담당 수사관이 지난해 11월 11일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했다는 보도 내용이 일부 사실로 확인돼 이날자로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을 단장으로 청문ㆍ수사 합동 `진상조사단'을 편성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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