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맑고 한낮 포근…주 후반 반짝 추워

[날씨] 내일도 맑고 한낮 포근…주 후반 반짝 추워

[앵커]

휴일인 오늘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도 심한 추위 없겠고, 하늘은 맑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1월의 겨울 날씨가 맞나 싶습니다.

햇살과 함께 서울은 오늘 13.9도까지 올랐고요, 1907년 관측 이래 1월 기온으로는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내일도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낮에는 포근하겠습니다.

아침에는 서울 영하 1도로 오늘보단 낮겠지만, 예년 이맘때와 비교하면 5도 이상 높겠고요, 한낮기온은 11도가 되겠습니다.

매섭던 찬바람이 잦아들면서 몸은 한결 편해지셨을 텐데요, 이번 주 중반까지는 큰 추위 없다가 주말 앞두고 기온은 다시 큰 폭 떨어지겠습니다.

금요일 아침 서울 영하 12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영동과 영남, 제주도는 구름 많겠고,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공기질도 깨끗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1도, 수원도 영하 1도, 전주와 광주 1도, 울산은 5도에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13도, 부산은 13도가 예상됩니다

모레 새벽부터 오후 사이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고요.

목요일에는 영남을 제외한 전국 곳곳에 눈, 비 소식 나와 있습니다.

이 눈·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반짝 추워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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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도 맑고 한낮 포근…주 후반 반짝 추워

[앵커]

휴일인 오늘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도 심한 추위 없겠고, 하늘은 맑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1월의 겨울 날씨가 맞나 싶습니다.

햇살과 함께 서울은 오늘 13.9도까지 올랐고요, 1907년 관측 이래 1월 기온으로는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