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1 (토)

[자막뉴스] 국내서 개발 중인 '자율비행 개인 항공기' 성능 보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4개의 프로펠러 각도 바뀌는 '틸팅 기술' 적용

최대 시속 200km…드론형 비행체보다 5배 빨라

국내 비행체 표준 모델…핵심 기술 민간 이전

"공중 교통 체계 구축…2030년 10개 노선 운용"

프로펠러 8개가 달린 소형 항공기가 서서히 떠오릅니다.

사람이 조종하지 않지만, 자율비행 기능으로 활주로 주변을 부드럽게 선회합니다.

완성품의 40% 크기로 만든 시제품입니다.

전체 8개 프로펠러로 이착륙한 뒤 이동할 때는 위를 향하고 있던 4개의 프로펠러가 앞으로 전환돼 빠르게 비행합니다.

최대 속도는 시속 200km, 드론형으로 생긴 비행체보다 최대 5배나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