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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당국 "코로나 후유증 연구 40명 중 7명 폐섬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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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코로나 후유증 연구 40명 중 7명 폐섬유화"

코로나19 완치자 가운데 상당수가 폐가 딱딱하게 굳으며 기능이 떨어지는 폐섬유화 증상을 겪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3일) 정례브리핑에서 성인 코로나19 회복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연구 결과 7명에게서 이같은 증상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폐섬유화 증상이 나타난 7명은 모두 40대 이상이었고, 회복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밖에도 회복 후 3개월이 지나면서 탈모,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나고, 6개월 이후에는 피로감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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