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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충남 보령 기도원에서 감염 확산...서천 교회 관련 누적 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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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의 한 교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보령에 있는 기도원으로 확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충청남도와 서천군은 보령시 미산면의 한 기도원 방문자와 가족 등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앞서 감염이 확인된 서천의 한 교회 목사가 지난 16일 기도원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돼 검사를 받았습니다.

앞선 확진자의 가족 2명도 추가로 확진되면서 서천 교회와 보령 기도원 관련 충남 지역 누적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