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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기업 이름 바꾸기 잇따라...'혁신·사업 확장' 포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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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 만에 새 이름 '기아'…사업 확장 각오 담겨

LS산전→LS일렉트릭…스마트에너지 기업 지향

대림→DL, 사회적기업 SK 고유 로고…지향 드러내

테슬라모터스→테슬라…청정에너지 사업 확장 포석

[앵커]
귀와 눈에 익숙한 회사 이름이 최근 잇따라 바뀌고 있습니다.

정보통신기술의 융합 등으로 산업혁명이 눈부시게 이뤄지고 있는 시대에 기업의 지향점을 명확히 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허공을 가른 드론이 불꽃을 내뿜자 밤하늘에 번집니다.

어둠은 기아자동차의 새 이름, 기아의 로고로 물들었습니다.

1952년 기아산업, 1990년 기아자동차로 탈바꿈한 지 31년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