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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바이든 정부 '북핵은 후순위' 우려...대미 외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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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취임사, 국내현안 집중…대외문제는 7문장

중국 견제·이란 등 현안…북핵은 '후순위' 우려

성김 전 주한대사 등 한반도 전문가 속속 복귀

정책 조율 '연착륙' 기대…협의 까다로워질 수도

[앵커]
바이든 미 대통령이 국내 현안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으로 보이면서 북핵 문제는 뒷전으로 밀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새 정부 외교·안보 라인에 한반도 전문가들이 다수 포진해 있어, 정부는 신속한 대북정책 조율을 위해 긴밀히 협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도원 기자입니다.

[기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단결하자는 데 취임사의 대부분을 할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