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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이번 학기도 또 비대면?...한숨 가득한 대학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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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부 대학이 새 학기 학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학기처럼 비대면 수업이 주로 이뤄질 전망인데요.

이 소식을 들은 대학가 상권은 또다시 이어질 매출 절벽에 한숨을 내쉬고 있고, 학생들 역시 수업에 대한 불만이 여전합니다.

엄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이화여대 정문 앞 먹자골목.

텅 빈 가게들로 거리가 을씨년스럽기만 합니다.

지난 1년 내내 이어진 비대면 수업으로 대학가 상권은 크게 죽었고, 이렇게 거리 곳곳에는 임대 문의 안내문이 부착된 가게들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