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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20억 들여 3번 공연…"띄어앉기로 적자 눈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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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창작 뮤지컬 최초로 미국 브로드웨이에 진출했던 명성황후가 25주년 기념 공연을 공들여서 준비했지만, 적자를 버티지 못하고 단 3차례 공연 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공연계 전반이 고사 상태입니다.

보도에 김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뮤지컬 '명성황후' 25주년 기념공연.

사전 제작비만 20억 원 들었고, 두 달 반 연습에 160여 명이 매달렸지만 단 세 번만 공연하고 중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