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학생들 "상대방이 먼저 시비"
<앵커>
수도권 전철 안에서 중학생들이 어르신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폭행을 가하는 영상이 퍼지면서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해 학생들을 조사했는데, 14세 미만 미성년자여서 형사처벌은 피하게 됐습니다.
보도에 한성희 기자입니다.
<기자>
소리치는 중년 여성에게 남학생이 거친 욕설로 응수합니다.
[(여성 : 그래 해봐!) 학생 : XXX아!]
학생은 여성의 목을 팔로 휘감아 넘어뜨리기까지 합니다.
영상을 찍는 학생은 이 상황이 재밌는지 키득댑니다.
경로석에 앉은 중학생을 앞에 서 있는 승객이 꾸짖습니다.
옆에 앉은 노인이 학생의 귓불을 잡아당기자 거세게 뿌리치고 말리는 승객에게는 욕을 퍼붓습니다.
수도권 전철 안에서 중학생들이 어르신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폭행을 가하는 영상이 퍼지면서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해 학생들을 조사했는데, 14세 미만 미성년자여서 형사처벌은 피하게 됐습니다.
보도에 한성희 기자입니다.
<기자>
소리치는 중년 여성에게 남학생이 거친 욕설로 응수합니다.
[(여성 : 그래 해봐!) 학생 : XXX아!]
학생은 여성의 목을 팔로 휘감아 넘어뜨리기까지 합니다.
영상을 찍는 학생은 이 상황이 재밌는지 키득댑니다.
경로석에 앉은 중학생을 앞에 서 있는 승객이 꾸짖습니다.
옆에 앉은 노인이 학생의 귓불을 잡아당기자 거세게 뿌리치고 말리는 승객에게는 욕을 퍼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