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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한국인 선장, 日당국에 체포…"EEZ서 무단 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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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선장, 日당국에 체포…"EEZ서 무단 조업"

일본 당국은 자국이 설정한 배타적경제수역 EEZ에서 위법 조업을 한 혐의가 있다며 한국어선 선장을 체포했습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21일 규슈 아마미오시마 서쪽 약 300㎞ 해상에서 조업하던 한국어선 선장 김모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체포 당시 어선에는 김 씨를 포함해 한국·베트남인 선원 8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후쿠오카 총영사관은 어선도 나포된 것으로 파악했다면서 김 씨 측이 일본 측에 담보금 600만엔, 우리 돈 약 6천400만 원을 내면 풀려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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