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강창일 신임 주일대사 "한일 관계 정상화에 최선...사안별 대응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강창일 신임 주일 한국 대사가 한일 관계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오늘 낮 나리타 국제공항으로 부임한 강 대사는 취재진을 만나 한일 관계가 어려운 상황 속에 부임해 마음이 무겁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을 대사로 임명한 것은 한일 우호 협력과 관계 증진을 위해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대사는 또 최근 위안부 피해자 배상 판결로 양국 관계가 악화한 데 대해 사안에 따라 토론하고 협상할 것은 하고, 협력할 것은 협력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