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가덕도 특별법 2월 통과 의지…"단독처리 불사"

與. 가덕도 특별법 2월 통과 의지…"단독처리 불사"

더불어민주당이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부산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어제(21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후보지를 직접 둘러본 이낙연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특별법을 2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며 "야당도 동참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여야 합의를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국민의힘이 반대한다면 단독 처리도 불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가덕 신공항 하나 한다고 부산 경제가 확 달라지지 않는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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