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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인터뷰투데이] 택배 노동자 과로사 대책 극적 합의...남은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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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재윤 앵커
■ 출연 : 김태완 / 전국택배노조 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택배 노동자들의 주요 과로사 원인으로 지목돼 왔던 분류작업이 앞으로는 주요 업무 범위에서제외됩니다. 어제 택배업계 노사가 1차 합의에 성공하면서 일단 노동자들이 예고했던 파업은 피했는데요. 아직 남은 과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현장의 이야기 들어보는 순서 마련했습니다. 김태완 전국택배노조위원장이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지난달부터 사회적 합의기구를 통해서 택배 노동자들의 과로사 문제를 논의해 오셨는데 어제 1차 합의를 이루었습니다. 100% 만족하시지는 않을 것 같은데 점수를 주면 어느 정도 주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