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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노사모 미키루크' 이상호, '라임' 돈 받은 혐의로 징역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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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을 지역위원장 이상호 씨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정치자금법 위반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 씨에게 징역 2년 형을 선고하며 3천만 원 추징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씨가 이름이 알려진 정치인으로서 정치자금을 투명하게 관리할 책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