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해 산재 사고로 882명 사망
지난해 산재 사고로 882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19년보다 27명이 늘었습니다. 정부는 올해 중소기업 안전관리 지원에 5300억 원을 투입하고 중대재해 발생 위험 요인이 높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점검과 감독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2. 미끄러진 화물차에 끼여 30대 사망
어제(21일) 오후 서울의 한 주택가 내리막길에서 주차돼 있던 소형 화물차가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화물차 뒤에 있던 30대 여성이 피하지 못하고 차와 건물 벽 사이에 몸이 끼여 숨졌습니다. 경찰이 브레이크 결함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3. 중국발 괭생이모자반 무더기 유입
정부가 최근 전남과 제주 인근 해역에 밀려와 어업에 피해를 입히고 있는 중국발 괭생이모자반 집중 수거에 나섰습니다. 중국 산둥반도에서 발생해 이달 전라남도에 3천 톤, 제주에 6천 톤가량 유입됐습니다. 수거한 괭생이모자반은 사료나 퇴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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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해 산재 사고로 882명 사망
지난해 산재 사고로 882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19년보다 27명이 늘었습니다. 정부는 올해 중소기업 안전관리 지원에 5300억 원을 투입하고 중대재해 발생 위험 요인이 높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점검과 감독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2. 미끄러진 화물차에 끼여 30대 사망
어제(21일) 오후 서울의 한 주택가 내리막길에서 주차돼 있던 소형 화물차가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화물차 뒤에 있던 30대 여성이 피하지 못하고 차와 건물 벽 사이에 몸이 끼여 숨졌습니다. 경찰이 브레이크 결함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