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비는 모두 그쳤습니다.
다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오전까지 5mm 미만의 비가 약하게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출근길도 영상권을 보이며 추위 걱정은 없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이 영상 5.1도로 가벼운 외투도 무리가 없고요,
한낮 기온도 10도까지 올라 예년 수준을 9도가량 크게 웃돌겠습니다.
다만 대기 중에 습도가 높아지면서 현재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낀 곳들이 많습니다.
태안은 80m, 이천 120m, 용인도 190m 등 가시거리가 200m 아래로 좁혀져 있습니다.
출근길 조심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에서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가 영동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모레까지 비나 눈이 길게 이어지겠는데요,
특히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지역에서는 30cm 이상 폭설이 예상돼 대비가 필요합니다.
그 밖의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간 지역에는 1~8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해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이 10도, 대전과 대구 11도, 부산 13도 등으로 예년 수준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휴일까지 영동과 충청 이남 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 이후 다음 주까지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며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오늘 대기 정체와 중국발 스모그가 더해지며 서울 등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나오실 때는 미세먼지 차단이 가능한 KF80 이상 마스크로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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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비는 모두 그쳤습니다.
다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오전까지 5mm 미만의 비가 약하게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출근길도 영상권을 보이며 추위 걱정은 없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이 영상 5.1도로 가벼운 외투도 무리가 없고요,
한낮 기온도 10도까지 올라 예년 수준을 9도가량 크게 웃돌겠습니다.
다만 대기 중에 습도가 높아지면서 현재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낀 곳들이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