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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질 높은 공공보육" 홍보하고...교사들끼리 학대 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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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애아를 포함해 원생들을 상습 학대한 혐의로 수사를 받는 어린이집은 국공립인 데다, 대기업의 후원도 받아 큰 주목을 받았던 곳입니다.

하지만 '질 높은 공공보육'이란 설립 취지와 달리, 실상은 교사 전원이 학대에 가담했고, 서로 묵인했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습니다.

엄윤주 기자입니다.

[기자]
장애아의 머리채를 잡아끌고, 이부자리로 내려치는가 하면, 13개월 된 영아를 사물함에 넣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