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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군중 없는 취임식…'하나 된 미국'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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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와 테러의 위협으로 취임식은 군중 없이 조용히 치러졌습니다. 축하 공연을 포함한 취임식은 하나 된 미국이라는 주제를 담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계 경호 책임자도 눈에 띄었습니다.

정혜경 기자입니다.

<기자>

[조 바이든 대통령입니다!]

취임 연설을 위해 호명된 대통령보다 한발 앞서 연단에 다가가는 한 직원.

연사가 바뀔 때마다 파란 소독용 분무기를 들고 연설대를 닦고, 닦고, 또 닦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