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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바이든 취임사에 중국은 빠져...中 "기대보다 경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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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축하 메시지 안 보내…미중 '신경전'

바이든 대통령, 취임사에서 중국 한마디도 언급 안 해

시진핑, 사회주의 우월성 과시…美와 경쟁 의지

[앵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중국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국내 문제가 첩첩 산중이기도 하지만 당분간 중국과의 관계 회복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되는데, 중국도 선뜻 손을 내밀지는 않는 모습입니다.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에 대해 중국은 외교부 대변인이 축하의 뜻을 밝혔습니다.

추톈카이 주미 중국 대사도 트위터에 취임을 축하한다는 짧은 글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