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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상여 메고 영업증 불 태우고…유흥업소 반발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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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역조치로 영업이 제한된 유흥업소 업주들의 반발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업주들은 상복과 상여 시위를 하고 영업허가증까지 불 태우며 생계난을 호소했습니다.

하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상복을 입은 유흥업소 업주들이 영업허가증 1500여 장을 불 태웁니다.

상여를 멘 채 시청 앞 광장을 행진하고 삭발을 하며 영업제한에 항의의 뜻을 나타냅니다.

업주들은 지난해 3월부터 영업제한이 반복되면서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고 호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