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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역세권 개발 계획에…세입자 "우린 여기가 생활터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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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에 문의 빗발…'묻지마 투기' 조짐도

[앵커]

정부가 설 전에 내놓기로 한 주택공급 대책의 핵심은 '역세권 고밀개발'입니다. 저희 취재진이 현장을 돌며 주민들의 반응을 살펴봤습니다. 땅 주인들은 선택지가 하나 더 늘었단 입장이지만, 소상공인을 비롯한 세입자들은 '날벼락'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묻지마 투기' 조짐도 벌써 보입니다.

정아람 기자입니다.

[기자]

공업사 10여 개가 모여 있는 서울 문래동의 한 공업지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