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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분류작업은 택배사 책임…심야배송 제한" 노사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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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택배 노동자들이 과로로 잇따라 숨지면서 노조와 업체, 정부가 기구를 만들어 협의를 해왔고 오늘(21일) 합의했습니다. 가장 큰 문제가 됐던 '택배 분류 작업'의 책임은 업체에 있다고 명확하게 했고 밤 9시 이후 심야 배송도 일단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상화 기자입니다.

[기자]

배송을 완료했다는 문자입니다.

시간은 새벽 6시입니다.

지난해 11월, 40대 택배 노동자가 물건을 받는 사람에게 보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