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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훈련일지 명확한 기록…'성폭행 혐의' 조재범, 징역 10년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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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쇼트트랙의 심석희 선수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를 받는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에게 법원이 징역 10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3년간 서른 차례에 걸쳐 저지른 범죄가 대부분 인정됐습니다. 법원은 "미성년자인 제자에게 몇 년간 성범죄를 저지르고도 모두 부인하고 있다"며 "죄가 매우 무겁다"고 밝혔습니다.

정재우 기자입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