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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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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46대 미국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파리 기후협약 복귀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취임식에서는 통합과 동맹 복원, 국제 현안 관여 의지를 밝혔습니다.
▶ 안으론 "미국 통합"…밖으론 "동맹 복원"
▶ 첫날부터 '트럼프 지우기'…"낭비할 시간 없다"

2. 서울 강남의 사우나와 교육 관련 시설을 비롯한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첫 백신 도입이 다음 달 초로 앞당겨질 가능성이 크다며 전국에 위탁의료기관 1만 곳과 접종센터 250곳을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 사우나 수면실 · 6시간 수업…"장시간 머물 땐 주의"
▶ "설 전에 백신 도입…전국 250곳에 접종센터"

3. 검찰이 수갑 찬 피의자를 호송하다 놓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 피의자를 붙잡은 것은 112신고를 받은 경찰이었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토할 것 같아요"에 속았나…수갑 찬 채 도주

4.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를 수년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에게 징역 10년 6개월이 선고됐습니다. 심 선수 측은 검찰이 징역 20년 형을 구형한 것에 비춰 형량이 낮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조재범 징역 10년 6개월 선고…"죄책 무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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