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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공수처 닻 올랐다…김진욱 "시대적 소임에 막중한 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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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서 `국민' 34차례 강조…"`정권사수처' 안될 것"

"다음 주 복수로 차장 제청…`1호 사건' 예단 안 해"



(서울·과천=연합뉴스) 이대희 최재서 기자 = 검찰 주도의 형사사법제도를 혁신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1일 공식 출범했다.

김진욱 초대 공수처 처장은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 내 공수처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역사적 과제인 공수처의 성공적인 정착이라는 시대적 소임 앞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3년 임기의 첫발을 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