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평화프로세스, 바이든 정부와 협력"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바이든 신정부와 함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해 계속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전체회의와 외교안보부처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과도 대화와 협력의 길로 되돌아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출범한 바이든 정부에 축하를 전하며 "한미동맹을 더욱 포괄적이며 호혜적인 책임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병산 기자(san@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