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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공장 등 산업시설 화재, 1월 빈발…담배꽁초 등 부주의가 주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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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인명·재산피해 증가세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행정안전부는 최근 수년간 산업시설 화재로 피해가 늘어나는 가운데 연중 1월에 화재 발생 건수가 가장 많으며, 담배꽁초 방치와 같은 부주의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며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20일 당부했다.

화재통계연감에 따르면 최근 5년(2015∼2019년) 동안 공장이나 창고, 작업장 등 산업시설에서 모두 2만7천985건의 화재가 발생해 모두 1천315명(사망 91명·부상 1천224명)의 인명피해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