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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택배 분류 전담인력 투입...밤 9시 이후 심야배송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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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종사자의 과로사를 막기 위해 분류 작업에는 별도의 인력이 투입되고 밤 9시 이후 심야 배송도 제한될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택배 노사로 꾸려진 '택배 종사자 과로사 합의 기구'는 이 같은 내용의 1차 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택배 기사 업무에서 '공짜 노동'인 분류작업을 제외하고, 택배사가 비용을 부담해 전담 인력을 투입할 방침입니다.

다만 택배 종사가 불가피하게 분류 작업을 할 경우에는 대가를 지급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