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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중국 매몰 생존자 12명 중 1명 숨진 듯…"생명징후 안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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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중국 금광 폭발사고가 발생한지 12일째를 맞은 가운데, 매몰된 노동자 중 상태가 위중했던 1명이 숨진 것으로 21일 전해졌다.

산둥성 옌타이(煙台) 당국은 전날 오후 11시(현지시간)께 "옌타이 치샤(栖霞)시 금광에 갇힌 노동자들과 전화 통화로 수차례 확인한 결과, 상태가 위중했던 광부 1명이 생명 징후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발표했다.